회, 코참연합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회의’ 참석…한국 기업 베트남 진출 협력 강화 지난 6월 13일, 코참연합회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한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이 겪는 초기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KOTRA 호치민 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한퓨처스랩베트남, 법무법인 지평, 지방자치단체 해외사무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2025년도 연간 사업계획과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정보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소비재 수출 촉진, 취업 매칭, eID 제도 변화 대응 등 각 분야별 주요 이슈와 지원 전략에 대한 실무 정보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코참연합회는 이번 회의에서 ‘코참러닝대회’(7월 13일), ‘자산관리 세미나’(6월 27일), ‘회원사 성공사례 지면홍보’ 등 다양한 자체 사업도 소개하며 회원사 간 네트워크 확대와 현지 정착 지원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코참연합회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지훈 부회장, 백요셉 소장과 면담… 행사 협력 및 정보 공유 확대 논의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 이하 코참연합회)는 지난 6월 20일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를 공식 방문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정지훈 코참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해 백요셉 소장과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공동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 지방정부와 베트남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실질적 접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정지훈 부회장은 미팅에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코참연합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경북대학교의 7월 베트남 방문 행사 참여 ▲대구시 주관 하반기 주요 행사 협력 ▲행사 관련 사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코참연합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코참연합회는 앞으로도 한국 지방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과 지속 성장을 위한 교량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